'2007/12'에 해당되는 글 5건

  1. 2007/12/13 파라노이드 파크(Paranoid Park, 2007)
  2. 2007/12/10 요즘의 심상
  3. 2007/12/10 2007년이 저물어 간다
  4. 2007/12/09 Rush - A Farewell To Kings (1977)
  5. 2007/12/09 Blog 개설 (1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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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스 반 산트의 끊임없는 실험은 계속된다.
화면과 사운드는 어울림과 떠남을 반복하며 프레임 안의 인물들은 걷고 또 걷는다.

지극히 단순한 내러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게 되고 듣게 되는 이야기는 비밀스러우면서도
긴장감 넘친다. '죄와 벌'의 21세기적인 재현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존적 도덕에 대한 물음이 아닌 것
처럼 보여지기도 한다.

어찌되었든 소년이 혼자서 '파라노이드 파크'에 가기로 결심하고 행동에 옮기는 순간 그는 더 이상
'준비되지 않은 자'가 아니다. 자신과 타인 모두가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사건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
소년은 자기 나름의 처신을 통해 자신에게 닥친 일을 처리한다.

무표정한 얼굴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서 있는 소년의 모습을 담아낸 크리스토퍼 도일의 카메라가
정말 멋지다. 그 자신이 지겹도록 써먹었던 '고속촬영' 이지만 어찌 이리도 식상하지 않을까........

오래간만에 들어보는 Elliot Smith 의 목소리 또한 너무도 반갑고 벅차다.



Elliot Smith - Angeles




Posted by cockey

요즘의 심상

Images & Words 2007/12/10 14:03
Posted by cocke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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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만 되면 너무도 빨리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푸념하는 것이 늘어만 간다.
저 태양 처럼 이렇게 2007년도 저물어 간다. 남은 날은 21일뿐.

Posted by cockey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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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sh - A Farewell To Kings (1977)

   1. A Farewell To Kings 5:49  
   2. Xanadu 11:04  
   3. Closer To The Heart 2:51    
   4. Cinderella Man 4:19    
   5. Madrigal 2:33  
   6. Cygnus X-1 Book One-The Voyage Prologue 10:21

이 앨범이 내게 주는 의미는 각별하다. 중3때(88년) 성음에서 나왔던 노란색 카세트 테잎으로 처음 접했던
Rush 의 세계. 이들의 앨범들 중 다른 많은 걸작 앨범이 있지만 이 앨범처럼 그냥 아무 이유없이 완벽하게
내 마음을 사로잡았었던 앨범은 없었던 듯 하다. 듣고 듣고 또 들어서 테잎은 이미 늘어나버린지 오래고
대학때 샀던 CD도 이제는 여기저기 엄청난 흠집이 생겼다.

언제 어떤 순간에 들어도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이 이 앨범에는 있다.

Rush - Xanadu


Posted by cockey
TAG RUSH

Blog 개설

Life Goes On 2007/12/09 15:52

어렵사리 초대장을 하나 얻었다.
온갖 검색질을 하면서 손쉽게 블로그 이사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안된다.
Freedom 이란 사이트를 통해 시도를 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트랙백이 안된다.
자꾸 주소가 잘못되었다고 나오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.

블로그 백업 프로그램을 통해 pc에 저장된 데이터를 내 개인 ftp에 올린 후 티스토리의 import 기능을
이용해서 복원 기능을 사용해 볼려고 했으나 이 또한 되지 않는다.

손상된 파일이거나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는 에러 메시지만 출력.

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. 답답하도다.

그래도 초대장을 보내준 분의 성의를 위해서라도 첫 글은 남겨야 하겠지.


cockey.
Posted by cockey